라라를 시작하며

라라ABA연구소를 찾아주셔서 감사합니다.

안녕하세요! 라라ABA연구소 원장 한지혜입니다.
‘라라’는 ‘신나고 활기찬’ 이라는 뜻의 순 한글로, 우리 아이들이 치료를 받으며 힘들고 스트레스를 받기보다 즐겁고 신나는 공간, 또 오고싶은 공간이 되었으면 좋겠다는 생각으로 만든 이름입니다.
10여년 전, 대학을 졸업하고 미국에서 처음 일하게 된 곳이 ABA센터였습니다. ABA가 무엇인지도 모르고 시작했지만, 데이터를 기반으로 한 전문적이고 명확한 프로그램이 제게는 매우 흥미롭게 다가왔습니다. 이후로 10년을 넘게 단 한 번의 지겨움 없이 전문가의 꿈을 키우며 달려오다보니, 이렇게 모아둔 꿈을 펼칠 수 있는 시간을 맞이하게 되었습니다.
그동안 만난 보호자분들이 가장 많이 하소연하신 것들 중 하나는, 아이들이 많아지고 기관은 커지는데 치료의 질은 유지되지 않아 내 아이가 제대로 케어받지 못한다고 느낀다는 것이었습니다. 센터를 경영하면서 선택의 기로에 설 때마다 이러한 보호자분들의 마음을 깊이 새기며, 치료사로서 중요하게 여겨야 할 기본적인 가치를 놓치지 않으려 합니다. 우리 아이들의 더 나은 미래를 위해 도움이 되는 길을 찾아 걷겠습니다. 저희 라라ABA연구소는 항상 최선을 다해 치료할 것을 약속드립니다.